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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노동자 부부의 세상 건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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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내
댓글 0건 조회 509회 작성일 23-03-15 16:56

본문

제목 [동행, 노동자 부부의 세상 건너는 법] 노동자역사 한내의 '노동자 자기 역사 쓰기' 시리즈 첫 번째
저자 원영만 황선희
발간일 2016년 1월 8일
18,000원

설명

제목 : [동행, 노동자 부부의 세상 건너는 법]

노동자역사 한내의 '노동자 자기 역사 쓰기' 시리즈 첫 번째

글쓴이 : 원영만 황선희

발간일 : 2016년 1월 8일

값 : 18,000원

전교조 26년의 역사와 함께 하며 교육노동운동에 한 평생을 바친 원영만·황선희 부부가 자신들의 삶을 책으로 내놓았다.

엄중하던 전두환정권시절 교육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고 전교조 건설과 해직교사의 길을 함께 걸었던 부부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아 진솔한 이야기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참 삶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차례]

 

추천하는 글 - 원시인과 호호아줌마의 러브스토리

머리글 -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제1장 만남, 그리고 사랑

학생운동으로 허위의식의 껍질을 벗다

가톨릭 청년회 활동으로 세상에 눈을 뜨며

철원에서 시작한 교사생활

사랑을 배우다

 

제2장 함께 시작한 교육민주화운동

교육운동의 씨앗을 뿌리며

교육민주화 선언에 참여

조직 활동에 온 힘을 쏟으며

교육노동자가 되다

거리의 교사 - 나는 파면, 아내는 해임

나는 구속, 아내는 불구속

명동성당 단식농성에 참여

 

제3장 해직생활은 인생의 전환기

학교 울타리를 넘어 거리에서 배우는 삶

전교조와 함께 보낸 젊은 시절

부모님 도움으로 당당하게 운동할 수 있었다

“우리 엄마 있다.”

살아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학습

함께 살아온 해직교사들

연대의 힘으로 버틴 해직생활

눈앞에 다가온 복직

 

제4장 복직, 거리에서 다시 학교로

교사생활을 처음 시작한 철원으로

처음 식구들이 모여 오순도순

전교조 활동공간을 넓어가며 - 나는 지회장, 아내는 사무국장

10년 만에 이루어진 전교조 합법화

 

제5장 서로 끌고 밀어주며 당당한 교육노동자로

다시 조직의 전면에 서서 - 나는 지부장, 아내는 지회장

교육청 농성으로 시작한 단체교섭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부 규탄 투쟁

학교마다 전교조 바람을

투쟁한 만큼 얻을 수 있다 - 13박 14일 농성투쟁

교육은 상품이 아니야 - 교육시장화 저지투쟁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된 해직교사 활동

전교조 선장으로 - 나는 전교조 위원장, 아내는 전국대의원

정보인권 - 네이스와 나이스

네이스 폐기 연가투쟁으로 구속

교육개혁 투쟁

신자유주의 광풍에 맞서는 노동자들

에루와 에루 얼싸 - 풍물 소모임

아내 몸에 나타난 위험신호

 

제6장 같은 곳을 바라보며 뚜벅뚜벅

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지회 교육선전부장으로

교사들 목을 조여 오는 교원평가와 차등성과급

고교평준화 쟁취 투쟁

다시 길 위에 - 두 번째 해직

철원을 떠나 춘천으로 이사

당당한 교육노동 - 강원교육노동운동사를 펴내며

선 밖으로 나가자

집회와 연수는 살아있는 교육현장

거기, 동백이 피어있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

아내 큰 결심을 하다 - 전교조강원지부 수석부지부장 출마

일제고사 폐지투쟁

전교조 출신 교육감 당선

혁신학교를 너머 학교혁신으로

함께 일하고 나누는 명절

혼인 주례를 서다

건강검진 위암에 걸리다

병원으로 떠났다 돌아온 결혼 31주년 기념여행

몸펴기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다

전교조 더 당당하게 걸어가야

38년 동안 몸 담았던 교육현장을 떠나며

오늘 행복한 삶을 살자

 

꼬리 글 - 함께 걸어온 소중한 사람들의 삶을 기억하며

함께 걸어온 길

도움 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