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내 회원 건강교실
한내 회원을 위한 몸살림운동 수련장을 열었습니다.
O 몸살림 운동
-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검사와 진찰을 받고, 약을 먹고 안 되면 수술도 합니다.
자신의 몸이 아프지만, 타인에게 모든 것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의료조차도 상품화하는 자본주의 체제의 현실입니다.
- 그러나 우리 몸은 스스로 자기 몸을 추스리고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자정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며 공명을 틔운다면...’ 바로 자신의 몸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 현대 질병의 원인은 바르지 못한 자세에서 출발합니다. 바른 자세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을 몸을 살린다는 의미의 몸살림이라 합니다.
O 교육 일정과 내용
- 3개월간 기초반 교육을 받고 그 이후는 모여서 운동을 합니다.
- 교육 내용 : 몸살림 팔법, 자가교정, 매일 스스로 운동(방석, 걷기)
O 인원 : 30명 이내
O 준비 : 간편한 복장
O 기초반 회비 : 3개월 15만원 (일시불 선납)
O 문의 : 한내 사무처

2. 유경순 연구위원장, 김진균상 수상
김진균기념사업회는 14일 서울 종로 서울의대 동창회관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4회 김진균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유경순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을 선정했습니다.
유경순 연구위원장은 구로동맹파업을 다룬 책 <아름다운 연대-들불처럼 타오른 1985년 구로동맹파업>과 당시 투쟁의 주역인 노동자들이 직접 쓴 <같은 시대, 다른 이야기-구로동맹파업의 주역들, 삶을 말하다> 등을 묶어낸 바 있습니다. 현재 노동자역사 한내 연구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