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스레터
..... 그때 그 사진
..... 보안사 민간인 사찰_정경원 (25호)
첨부파일 -- 작성일 2011-01-17 조회 820
 
보안사 민간인 사찰 정경원(노동자역사 한내 자료실장) 1990년 10월 4일 보안사에 복무 중이던 한 이병의 폭로로 보안사(국군보안사령부)가 민간인을 사찰해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공개된 사찰대상자는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 1,303명이었다. 보안사는 방첩활동이나 군 보안관련 활동만 하게 되어있었다. 민간인 사찰은 불법이었다. 노태우 정부는 이상훈 국방부장관을 경질하고, 조남풍 보안사령관을 대기발령했다. 1991년 1월 1일 국군기무사령부로 명칭도 바꿨다. 이 기무사도 2009년 민간인 사찰을 한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어디 기무사뿐인가.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도 민간인을 사찰해 세상을 뒤집어 놓지 않았는가.
 
 
크기변환_보안사민간인사찰.JPG
 
 
 
목록
 
이전글 76일간의 승리, 단 하루의 패배 :해고는 정말 살인이다 _오준교 (26호)
다음글 영화이야기 <황시> _이성철 (26호)
 
1025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로493번길 61 가동(설문동 327-4번지)TEL.031-976-9744 / FAX.031-976-9743 hannae2007@hanmail.net
63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50 견우빌딩 6층 제주위원회TEL.064-803-0071 / FAX.064-803-0073 hannaecheju@hanmail.net
(이도2동 1187-1 견우빌딩 6층)   사업자번호 107-82-13286 대표자 양규헌 COPYRIGHT © 노동자역사 한내 2019.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