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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한내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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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연구위원회 본격 가동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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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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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30 |
조회 |
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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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창간준비 제2호 (2008년 4월 29일)
■ 한내 이모저모 - 연구위원회 본격 가동
지난 4월 18일 오후 7시 한내 회의실에서 유경순 연구위원장을 비롯하여 4명의 연구위원과 양돌규 연구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연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한내 연구위원회는 자유토론을 통해 노동자가 자신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할 수 있도록 주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을 발전 방향으로 잡았다. 또한 실천과제로 노동자 집단역사인 ‘백서 사업’과 개인 자기역사쓰기를 지원하고 1987년 노동자대투쟁 이후 전노협 시기 노동운동사에 대한 연구사업을 시기별, 주제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연구위원회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 한내 이모저모 - 제3차 운영위원회가 열리다.
너무 나도 바쁜 분들이 많아 운영위원회의 성원에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운영위원 동지들의 협조로 세 차례의 운영위원회가 거의 정시에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위는 지난번 회의가 사무실 개소식 전에 진행되어 안정적인 회의가 되지 못한 관계로 오랜만에 열린 회의였다.
4월 28일 19시부터 한내 회의실에서 진행된 운영위에서는 우리 조직을 비영리법인화 할 것을 결정하였고, 그 시기는 창립대회 시기로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로 추진키로 결정하였다. 준비위원 모집이 저조한 것을 점검하고 이번 메이데이에서 한내 홍보 및 매체 광고 등을 통해 적극 알리고 적극적인 모집을 하기로 결의하였다. 창립대회 날짜를 8월 23일로 결정하고, 그 날 14시에 기념전시회, 16시 창립대회 등 개략적인 시간계획을 결정하였다. 차기회의는 5월 20일(화) 16시에 한내 회의실에서 하기로 하였다.
■ 한내 이모저모 - 현대자동차노동조합 20년사 프로젝트 시작되다.
노동자역사 한내의 이름으로는 첫 수주인 ‘현대자동차노동조합 20년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내 사무국에서 상근중인 양돌규 연구부장이 현대차노조 20년사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의 책임을 맡고 울산 현대자동차노동조합으로 파견되었다. 파견기간은 4월 10일부터 8월말까지로 2주 단위로 한내 사무국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노동조합 편찬위원회와 한내 연구진(위원장 유경순)간의 상견례가 5월 16일 울산에서 있을 예정이다.
■ 한내 이모저모 - 먼지와 함께한 단행본 정리 작업
노동운동 관련 1차 사료 보관을 위해 자료보관 전용서가(모빌랙)는 최대한 공간을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전노협 자료에 이어 공공연맹, 전문노련 자료들이 들어왔고 이번 주에는 부천노동문제연구소 자료들이 들어옵니다. 운동 조직들의 1차 사료 보관을 위해 단행본을 비롯한 다른 자료들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회의실 창문을 막고 붙박이 책장을 밀어 넣었습니다. 그곳에 사회과학 단행본 1천권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무국 책장과 천정 사이 48cm 공간도 책장으로 둔갑했습니다. 그곳엔 비디오 테이프 320개와 영문 원서 250여 권이 들어갑니다. 앞으로도 한내 사무실은 틈만 보이면 짬만 나면 언제든 자료보관대로 변신할 겁니다. 회원들께서 기증하실 자료들을 기다리며 언제나 비워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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