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가 경북대병원 노동자들의 30년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책은 노동자역사 한내 이황미의 집필로 2022년 2월 출판되었다. 하루하루가 투쟁이었던 병원 노동자를 만나볼 수 있다.  

경북대병원노동조합 30년사 1988-2017 "우리 하나"

값 30,000원, 신국판 양장본

<글 차례>

발간사
노동조합 30년을 기억하며

1부. 역사의 주인으로, 노동조합 결성과 확장 1988~1993
1. 1988년 임시직 노동조합 만들다
2. 노동조합 결성 후 첫 파업 첫 승리
3. 빼앗긴 수당 2억 원 받아내다
4. 1993년 법인화로 조합원 크게 확대

2부. 투쟁으로 성장하는 민주노조 1994~2003
1. 1994년 일방적 임금 지급 거부투쟁
2. 1995년 처음하는 공동교섭·공동투쟁
3. 몰아치는 구조조정 공세
4. 더는 못 참는다, 투쟁 대폭발

3부. 새로운 산별노조 새로운 연대 2004~2013
1. 한발 더 나아가는 비정규직 투쟁
2. 용역직 노동자들도 투쟁 시작
3. 칠곡 제2병원 외주화 반대 투쟁
4. 결국, 칠곡병원 비정규직들 투쟁에 나서다

4부. 더 큰 단결을 향하여 2014~2017
1. 49일 파업으로 박근혜정권과 맞장뜨다
2. 안정 찾아가는 현장과 노동조합
3. 투쟁의 역사는 승리의 역사가 된다

부록1. 연도별 임금·단체협약 주요 합의 내용
부록2. 경북대학교병원노동조합 역대 집행부 명단
부록3. 경북대학교병원노동조합 연보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