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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민주노조협의회 준비위원회
1989년 ‘대전지역민주노조협의회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주로 택시업종이 중심이 되었고제조업에서는 동일계전, 삼왕 등이, 비제조 업종에서는 한국병원이 참여했다.
이 조직은 택시노조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1990년 중반 사실상 와해되었다. 이후 1991년 임금인상투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조업노조 위원장들이 비정기적으로 모여 회의를 개최했고, 이를 기반을 하여 ‘제조업 노조회의’를 발족시켰지만 활동이 없었으며 동일계전만이 1994년까지 개별적으로 전노협에 가입해여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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