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 이모저모
<민주노총 제주본부,
노동자역사 한내 견학 및 열사묘역 참배와 교육>
지난 11월 7일 노동자역사 한내에서는 전국노동자대회에 참가하러 오신 민주노총 제주본부 동지들께 노동자역사 한내를 소개하고 함께 마석 열사묘역을 참배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에서는 매년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본대회에 참가하면서 전야제 전에 마석 전태일열사 묘소에 참배를 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노동자역사 한내의 교육과 안내가 함께해 열사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 동지들은 먼저 노동자역사 한내 사무실에 들러 한내에 대한 소개와 환담을 나눈 후 사무실을 견학했습니다. 전시실에 마련된 노동열사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고 노동운동역사 자료실의 노동운동기록자료 관리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후 점심을 함께하고 다함께 마석 모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한내 노동열사 추모 공간을 둘러보고 있는 제주본부 동지들>
마석 모란공원에서는 노동열사, 마석 모란공원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있은 후 19분의 노동열사 한분 한분의 묘소를 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묘소에서는 이승원 한내 사무처장의 간략한 안내와 설명이 있은 후 함께 추모의 묵념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약 1시간 반여에 걸쳐 교육과 참배의 시간을 보낸 후 일행은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가 열리는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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