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역사 한내에서 출판한 [우리가 보이나요]가 2011 올해의 인권 책에 선정되었습니다.
한국인권재단에서는 2010년부터 인권담론과 인권문화 확산에 기여한 도서를 <올해의 인권 책>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1차로 발간된 도서에 대한 추천과 내부 심사, 2차로 각계 인권전문가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올해의 인권 책'이 널리 읽힐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 보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2011 올해의 인권책"스티커를 선정도서에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답니다.
추운 겨울 투쟁으로 노동자권리를 쟁취하신 홍익대 청소경비 노동자 동지들께 이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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