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지사항
..... [부고] 故 이기용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첨부파일 -- 작성일 2009-07-17 조회 1028

노동자역사 한내 회원이시고
전국공무원노조 제4대 춘천시지부장을 역임하셨던
이기용 동지께서
7월 16일 운명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자역사 한내

-------------------------------------------

* 빈소 : 춘천시 장례예식장 103호
* 장지 : 춘천시 동면 만천리 선영
* 영결식 : 2009년 7월 18일(토) 09시 춘천시청
* 연락처 : 전국공무원노조 김태경 춘천시지부장 (010-9793-7966)

-------------------------------------------
 

                           이기용 동지께서 걸어오신 길

 ○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 제4대 지부장을 역임한 故 이기용 동지는
   1962년 7월 7일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서 2남 2녀의 셋째로 출생

○ 1981년 2월 13일 춘천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농사 등 온갖 궂은일을
   하시다가, 1986년 5. 30일 춘천시 총무국 세무과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딤.

○ 2001년 6월 19일 고등관, 홍성호 등과 함께 퇴계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춘천시직장협의회 준비모임을 갖고,

○ 2001년 7월 16일 부정부패척결과 공직사회개혁의 기치를 걸고
  춘천시청 직장협의회창립를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 총회를 개최

○ 2002년 7월 16일 전국공무원노조 강원본부 춘천시지부를 창립 한 후
   춘천시지부 정책쇄신부장을 맡고 본격적으로 공무원노동운동에 나섬

○ 2003년 5월 노동3권쟁취와 부당전입 반대투쟁을 전개하면서
   천막농성을 주도하면서 노동자로서의 삶에 앞장서심.

○ 2004년 5월 故 이기용 동지는 정책부장으로 市와 단체교섭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지부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80여일  이상 천막농성을 전개하면서 공무원노동자 투쟁에 선도적으로 나섬.

○ 2004년 11월 9일 파업찬반투쟁후 공무원노조 역사상 최초로 전개하는
  11. 15일 파업투쟁에 춘천시지부의 조합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역량을 발휘

○ 11. 15일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을 주도적으로 나섬으로 인해
  2004년 11. 17일  직위해제 되었으며,  동년 12월 31일 파면처분을 받음

○ 2004. 12월 16일 18명의 파면해임동지들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을 맡고, 파업이후 와해된 조직을 재결성

○ 2005. 1월부터 12월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부당한 징계에 맞서는
  원직복직투쟁에 나섰으며, 2005년 7월 춘천시공무원노조 제3기 사무국장으로
  노동단체와 연대하여 노동자 세상을 여는 투쟁에 한발 먼저 앞서는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임.

○ 2007. 12. 9일 제4대 공무원노조춘천시지부장으로 당선되었으며,
   분열되었던 조직을 추스르고 변함없이 한 길을 걸으시며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중요하듯이
   조합원들 모두 다 함께 하고자 무던히도 애를 쓰심으로 인해,
   900여명의  조합원 시대를 열음.

○ 제4대 지부장 임기를 마치시고 평조합원으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시다가 
   2009년 공무원노조춘천시지부 창립 제7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운명하심.

이전글 [알림] 7월 22일, '건설기금' 이름으로 입금하신 회원을 찾습니다
다음글 한내 상반기 회비 및 후원금 사용실적을 알려드립니다.
목록
 
1025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로493번길 61 가동(설문동 327-4번지)TEL.031-976-9744 / FAX.031-976-9743 hannae2007@hanmail.net
63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50 견우빌딩 6층 제주위원회TEL.064-803-0071 / FAX.064-803-0073 hannaecheju@hanmail.net
(이도2동 1187-1 견우빌딩 6층)   사업자번호 107-82-13286 대표자 양규헌 COPYRIGHT © 노동자역사 한내 2019.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