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저지하자!
이정민 (사진기자, 노동자역사 한내 자원활동가)

1996년 3월 14일, 문화방송 노동자들은 강성구 사장의 연임을 막아 정부의 방송장악기도를 저지하기 위한 파업에 들어갔다.
14년이 흐른 2010년 3월 김재철 신임사장과 김우룡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을 이명박 정부의
방송장악음모를 위한 대리인으로 규정하고 권력으로부터 MBC의 독립을 지키기 위한 결사항전에 들어갔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린 대한민국의 슬픈 모습이다.
"땡이뉴스 웬말이냐"
"김사장은 물러나라"
"MB독재 언론탄압 이명박은 각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