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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역사 한내 뉴스레터 창간준비 제3호 (2008년 6월 2일)
한내 이모저모 : 노동절 선전전 기사

2008년 5월 1일, 118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다들 참여하셨겠지요. 민주노총 주최의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수도권 대회에는 7500여 명이 모였습니다. 한내 식구들은 대회장인 대학로에서 홍보물을 뿌리는 등 선전 활동을 펼쳤습니다.
“법치의 이름으로 죽어가는 노동자” 거리 선전전은 철폐연대, 노동전선과 함께 준비한 것입니다. 최근 10년간의 노동자 탄압의 역사를 사진과 도표로 보여준 선전물은 지나가는 시민들과 집회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 곁에서 한내 홍보물을 배포하며 준비위원을 모집했습니다. 이날 홍보물에는 한내 소개와 준비위원 참여 호소 등을 담았고, 집회 참석 대오 곳곳을 다니며 배포하였습니다. 선전물 전시장에 들러 한내 식구임을 확인해주신 발기인, 준비위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노동절 대회를 위해 모인 노동자들만이 아니라 대회에 함께할 수 없는 많은 노동자가 있는 공단으로 가서 선전전을 벌여보자는 간략한 평가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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